화신증권은 위저건강(300253.SZ)의 의료용 대형언어모델(LLM) 시장 경쟁력이 상당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지난 5월 동사는 의료용 LLM ‘윈GPT(WinGPT) 3.0’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모델은 임상 분야 사고 능력과 데이터 분석, 분류 능력이 우수하고 학습, 훈련, 검증 능력도 시중의 일반적인 의료용 LLM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분석된다.
또한 동사는 ‘위닉스(WiNex) 코파일럿 2.2’를 토대로 의료 산업용 LLM을 출시했다. 해당 모델은 현재 150여 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전국적으로 확대 사용될 가능성도 엿보인다.
특히 동사는 오랜 기간 의료 분야 대표 AI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동사는 임상부터 진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점을 지닌 LLM 개발에 집중했고 국가 주요 의료용 LLM 개발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될 정도로 기술 경쟁력도 입증된 상황이다.
의료 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LLM의 기술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 중인 만큼 앞으로 동사가 의료 LLM 시장에서 더 강한 경쟁력을 갖추며 주도주 지위를 더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01억/4.90억/5.9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56.4/22.1/20.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18/0.22/0.2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49.7/40.7/33.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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