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국제물류(603871.SH), 구리 운송 사업 적극 공략 중 ‘매수’ 

카이위안증권은 자유국제물류(603871.SH)가 석탄 운송 사업을 기초로 구리 운송 사업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중국의 글로벌 복합운송물류 선두 업체로 국내 다수 광업기업과 강한 협력 관계를 맺으며 공동 성장을 실현했다.

2021년 말 동사는 비철금속 산업 선두 기업인 자금광업을 전략적 투자자로 유지하면서 구리 운송 사업에 뛰어들었다.

우선 동사는 석탄 운송 사업을 기초 사업으로 하고 있다.

중국은 석탄 소비대국으로 공급 구조 면에서 보면 몽골 및 호주는 줄곧 중국의 주요 석탄 수입처였다.

중국-몽골 간 석탄 운송은 동사의 주요 사업 시장이며 해당 시장에서 동사는 일찍이 우세를 구축하고 있다.

구리 운송 사업의 경우 아프리카 프로젝트 추진으로 아프리카 시장이 계속 성장하면서 동사는 고속 성장기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해외 현지 다수 광업기업과 양호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향후 아프리카 지역 구리 자원이 개발됨에 따라 동사도 더욱 뚜렷한 성장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3.79억/18.2억/23.5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2.8/32/29.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97/2.6/3.3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4.4/10.9/8.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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