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위안증권은 보웨이합금소재(601137.SH)의 신소재 사업 실적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2025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102.2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5.21%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6.7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6.05% 증가했다.
신소재 사업에서 동사는 국내 구리 기반 특수 합금재료 분야의 선두 기업이다.
주로 중고급 구리 합금 봉재, 판재와 스트립 등을 생산, 판매하며 제품은 신에너지 자동차, 반도체 칩, 인공지능 등 산업에 사용된다.
신에너지 사업은 태양광배터리 모듈의 연구개발과 생산, 판매가 주요 사업 내용이다.
2025년 동사의 신소재와 신에너지 주요 사업 매출 비중은 각각 78.53%, 21.47%에 달한다.
상반기 동사의 신소재 재료 사업 매출은 79.3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3.83% 증가했고, 순이익은 2.34억 위안으로 10.21% 증가했다.
신소재 사업 매출과 순이익이 안정적으로 증가한 이유는 비축 신에너지 자동차, 반도체, AI 인공지능 산업의 고객 판매량이 계속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에 생산력 이용률이 상승하면서 규모의 효과도 나타났다.
상반기 동사의 신소재 제품 판매량은 12.56만 톤으로 전년 동기비 11.03% 증가했다.
이는 연간 목표 판매량을 45.18% 달성한 것이다.
동사의 구리 합금 제품 다운스트림 응용 분야가 AI, 반도체 등 호경기 산업을 커버하고 있기에 고급 제품은 충분한 성장성을 지니고 있다고 판단된다.
신에너지 사업의 경우도 미국 현지화 생산력이 순차적으로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더욱 안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4.73억/15.63억/16.9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8.85/6.07/8.3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81/1.92/2.0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4.18/13.37/12.34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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