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C300 중과서광(603019.SH), 중국 ‘스타게이트’ 구축 핵심주 ‘매수’ 

 궈하이증권은 중국 ‘스타게이트’ 구축 핵심주로 중과서광(603019.SH)을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사는 국가 전략차원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와 동수서산 정책을 중심으로 국산 AI·HPC 인프라 플랫폼의 핵심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장삼각(우후 클러스터) 플랫폼은 동사의 데이터센터가 국가 4대 전략 플랫폼인 ‘컴퓨팅 스케줄링 플랫폼’, ‘국가 컴퓨팅 모니터링 플랫폼’, ‘중국 컴퓨팅 네트워크’, ‘국가 슈퍼컴퓨팅 인터넷’ 등에 성공적으로 연결되어 국산 자립형 컴퓨팅 산업 생태계 완성을 향한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했다.

중국의 스마트 컴퓨팅이 전체 컴퓨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6년 3%에서 2025년 말까지 약 35%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24년 상반기 기준 국내 스마트 컴퓨팅 센터 건설 및 건설 중인 곳이 250개 이상이다.

지난 2025년 8월 엔비디아가 H20 생산 중단을 발표하면서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들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 훈련에 국산 칩으로 전환했다.

알리바바는 자체 개발 칩을 사용하고 있으며 바이두는 ‘쿤룬 P800’ 칩으로 AI 모델을 훈련하는 등 국산 AI 칩의 비중이 빠르게 증가할 전망이다.

텐센트도 주요 국산 칩과의 완벽한 호환을 성공했으며 국산 칩을 통해 고가성비 AI 컴퓨팅을 제공하는 것을 장기 전략으로 추진 중이다.

동사는 하이광 정보와의 흡수합병을 통해 하이광 정보의 DCU(Deep Computing Unit) 제품으로 여러 선두 인터넷 기업과의 완벽한 호환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같이 국가 스마트 컴퓨팅 프로젝트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의 수요 증가, 그리고 칩 국산화 대체 가속화를 통해 동사의 성장세를 주목해야 한다.

따라서 2025~27년 예상되는 매출액은 각각 156.6억/ 218.0억/ 285.7억 위안으로 연간 증가율은 각각 39.2%/ 39.2%/ 31.0%이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8.4억/ 41.0억/ 58.0억 위안으로 연간 증가율은 각각 44.2%/ 44.2%/ 41.6%로 전망한다.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1.94위안/ 2.80위안/ 3.97위안이며 현재 주가 대비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62.0배/ 43.0배/ 30.4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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