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C300 항서제약(600276.SH), 해외 진출 계속 가속화 ‘매수’ 

 둥관증권은 해외 진출을 계속 가속화하고 있는 항서제약(600276.SH)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9월 24일 동사는 GlenmarkSpecialty S.A.와 협의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동사는 자체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1류 신약 Trastuzumab rezetecan(SHR-A1811)을 GlenmarkSpecialty에 유상으로 허가한다.

SHR-A1811은 5월 이매 국내에서 출시 승인을 받았다. 이는 HER2 활성화 돌연변이이면서 이전에 최소 1종의 체계적인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절제 불가능한 국소 말기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성인 환자 치료에 사용된다.

이는 국내에서 처음 HER2 돌연변이 NSCLC 환자 사용 승인을 받은 중국에서 자체 연구개발한 항체 결합 약물이다.

이번에 동사가 SHR-A1811를 유상으로 GlenmarkSpecialty에 허가하면서 1,800만 달러의 계약금과 최고 10.93억 달러의 마일스톤 페이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이는 이달 두 번째 해외 신약 대형 계약이다.

이번 거래는 SHR-A1811의 해외 시장 개척에 도움이 될 것이며, 동사의 신약 브랜드 파워와 해외 실적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연구개발 혁신에 계속 속도를 내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혁신 네트워크 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동사는 중국 신약 분야 선두 기업으로서 신약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는 동사 실적 성장의 주요 동력이 되고 있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72.91억/83.82억/96.38억 위안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1/1.26/1.45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63.82/55.52/48.28배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