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선인완궈증권은 킹넷네트워크(002517.SZ)의 게임 IP 가치확대 및 AI 전략 본격화를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사는 2025년 7월 ‘텐궁인터랙티브’와 열혈전기 및 전기세계 IP에 대한 독점 개발·운영·프로모션 권한 계약을 체결하며 ‘전설 박스’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 박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파트너가 참여하는 브랜드존이 운영되며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IP 가치 확대가 기대된다.
주요 계약 내용은 ‘삼구인터랙티브’가 매년 1억 위안을 지불해 ‘39인터랙티브’ 브랜드존을 운영하며 ‘탄완게임즈’는 2억 위안을 지불해 ‘탄완게임즈’ 스타존을 개설했다.
또한 ‘장완게임즈’는 1.5억 위안을 지불해 ‘장완게임즈’ 브랜드존을 개설했다.
이를 통해 전설 박스의 콘텐츠·프로모션 자원이 크게 강화되었다.
신작 게임 출시로는 ‘선경지약정의모험’ 이 공개테스트를 시작했으며 ‘삼국: 천하귀심’, ‘도묘필기: 기정’, ‘두로대륙: 주사전설’ 등 신작이 순차적으로 출시되어 매출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동사의 AI 전략으로 전 게임 산업을 대상으로 한 AI 개발 플랫폼 ‘SOON’을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게임 제작을 미술·코드·수치 설계로 분리하여 AI 에이전트가 협력 생성하는 구조이며 전문가가 제공한 플레이 템플릿과 일반 사용자의 간단한 명령으로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 양면 사용자 생태계를 구축했다.
또한 투자기업 자연선택의 ‘EVE’ 프로젝트는 고품질 3D AI 애플리케이션으로 현실세계 감지 모듈을 통해 시간·장소·환경에 맞춘 몰입형 서비스를 2025년 중에 출시 예정이다.
이를 감안하여 2025~27년 예상되는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을 상향하여 각각 20.40억/ 25.31억/ 28.38억 위안으로 제시하며 현재 주가 대비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30배/ 24배/ 22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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