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위안증권은 AI 발전 속 광통신 제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스자광자(688313.SH)의 순이익이 대폭 증가했다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5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9.9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21.12%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1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712%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5.5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21.55%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23억 위안으로 3414.06% 증가했다.
동사의 주요 사업은 광자 칩 및 부품, 실내 광케이블, 전선 고분자 재료 등 3개 사업이다.
이들 사업의 상반기 매출 비중은 각각 70.52%, 15.11%, 12.66%였다.
상반기 광자 칩 및 부품의 매출은 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90.92% 증가했고, 실내 광케이블 매출은 1.5억 위안으로 52.93% 증가, 전선 고분자 재료 매출은 1.26억 위안으로 23.39% 증가했다.
동사가 시장 수요에 부응하면서 제품 경쟁력이 두드러졌고, 고객 인지도도 높아졌다.
상반기 해외 매출은 4.5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23.59% 증가했고, 매출 비중은 45.5%에 달했다.
전반적으로 AI 대형언어모델과 연산력 수요의 규모화 성장이 광통신 관련 제품 수요의 빠른 증가를 야기했고, 이것이 동사 실적 고성장의 주요 원인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동사의 총이익률은 37.38%로 전년 동기비 13.57%p 상승했다.
동사는 제품의 양품률을 핵심 경영 지표로 삼고 있는데, 제품의 양품률이 상승하면서 동사의 경쟁력 및 수익성 강화를 지지했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93억/7.21억/9.5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59.52/46.1/32.6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07/1.57/2.0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70.25/48.08/36.2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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