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펑증권은 진넝홀딩스(601001.SH)의 생산력 증가를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7.64위안을 제시했다.
현재 동사의 주요 자산은 타산 석탄광, 써롄 석탄광, 퉁신 석탄광 등이다.
3개 석탄광의 연간 생산력은 각각 2,660만, 800만, 1,600만 톤이다.
이중 연결재무제표 범위 내에 인정된 생산력은 3,460만 톤, 권익 생산력은 2,323만 톤에 달한다.
이외에 동사가 지분 참여한 퉁신 석탄광의 경우 수익이 투자수익으로 귀속되며, 동사의 이익에 일정 부분 기여한다.
올해 1월 16일 공시에 따르면 동사는 지배주주 진넝홀딩스그룹 산하의 판자야오광 탐광권 및 관련 자산을 매수할 예정인데, 해당 광산의 설계 생산력은 연간 1,000만 톤에 달한다.
만약 인수를 완료한 후 광산 건설이 완료된다면 동사의 전체 생산력은 19.8% 증가하고, 권익 생산력은 35.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동사의 생산력이 증가하면서 이익 역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2년 이래로 동사 석탄의 톤당 판매가는 약간 하락했고, 기타 기업의 판매가는 상승했다.
그러나 2024년에는 대부분 기업의 판매가가 하락한 반면 동사의 석탄 판매가는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이에 따라 2016~24년 동사 석탄의 톤당 판매가는 경쟁사 대비 편차가 적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고 볼 수 있다.
기타 경쟁사 대비 현재 동사의 밸류에이션은 업계 평균보다 낮으며, 향후 동사 석탄 사업이 성장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투자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1.12억/22.97억/24.7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4.79/8.77/7.56%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26/1.37/1.4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1.62/10.68/9.93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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