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유증권은 화훙반도체(688347.SH)의 2분기 총이익률이 전분기 대비 개선됐다는 점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5년 2분기 동사의 매출은 5.66억 달러로 전망치에 부합했고, 총이익률은 10.9%로 가이던스를 상회했다.
매출과 총이익률은 모두 전분기 대비 개선됐고, 생산력 이용률 역시 최근 몇 분기 중 가장 높았다.
기술 플랫폼 사업의 발전 방면을 보면 국산 공급사슬 추세, AI 서버와 주변 응용 수요 증가에 수혜를 보며 아날로그와 전원 관리 플랫폼 실적이 두각을 보였다.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비, 전분기 대비 모두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파워 디바이스 방면을 보면 일부 범신에너지와 소비전자 제품 수요 증가로 인해 매출이 전년 동기비, 전분기 대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한편 동사는 9월 주식발행과 현금 지불을 통해 자산을 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사는 화리마이크로의 97.4988%의 지분을 매수할 계획이며, 또한 동사는 자회사 화훙훙리를 통해 간접적으로 화리마이크로의 2.5012%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사는 직간접적으로 화리마이크로의 100%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화리마이크로의 5개 공장은 주로 고객에게 12인치 집적회로 웨이퍼 위탁생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통신, 소비전자 등 최종 시장에 완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거래로 동사는 특색 기술 협력 발전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며, 제품 시스템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6.69억/11.09억/15.2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75.82/65.75/37.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39/0.64/0.8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15.04/129.74/94.4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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