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난증권은 융기실리콘자재(601012.SH)가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328.1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4.8% 감소했고, 25.69억 위안의 적자를 기록했다.
2분기 매출은 191.6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8.1% 감소, 전분기 대비 40.3% 증가했고, 11.33억 위안의 적자를 기록했다.
상반기 동사는 고객 중심의 1선 자원과 서비스 능력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실리콘 칩 출하량은 52.08GW, 배터리 모듈 출하량은 41.85GW에 달했다.
그러나 태양광 산업은 주요 제품 시장의 판매가가 업계 원가선 밑으로 하락하면서 매출이 증가했지만 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실적 추세를 보면 2분기 실적 규모는 크게 축소됐고, 총이익률 역시 전분기 대비 상승했다.
이는 동사의 수익성이 전분기 대비 현저히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동사는 BC 2세대 생산력 건설을 안정적으로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다.
BC 2세대 배터리 생산력이 건설되면 제품 차별화 우세가 더 두드러질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동사는 업계 침체의 계곡에서 먼저 벗어나며 4분기 흑자전환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5년 동사는 26.87억 위안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026~27년에는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각각 27.52억/50.8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흑자전환/84.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35/0.36/0.6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48/47/2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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