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출판미디어(601019.SH), 2024년 1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매수’ 

GF증권은 산둥출판미디어(601019.SH)의 2024년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의 2024년 1분기 매출은 24.7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8% 증가를 기록했다. 반면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11억 위안으로 1.10% 감소했다.

이는 2023년 말 세금 혜택 정책 종료 때문이며, 총 이익은 29.87% 증가했다.

1분기 동사의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동사는 산동성의 유일한 무료 교과서 및 교육부 추천 교보재 배급사로, 산동성은 K12 학생 수와 교육비 지출 면에서 전국 상위권에 속한다.

출생 인구를 기준으로 향후 3년간 산동성의 중초등 교재 및 교보재 시장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말 기준 동사는 현금 68.71억 위안, 은행예금 19.15억 위안, 정기 예금 35.51억 위안을 보유하고 있다.

동사는 상장 이후 현금 배당액과 배당률을 꾸준히 증가해 왔다.

2024년 5월 17일 종가 기준으로 동사의 배당률은 4.71%로 A주 출판기업 중 상위에 속한다.

2024-26년 예상 매출액은 각각 132.42억 위안, 141.16억 위안, 147.81억 위안이며, 예상 순이익은 16.56억 위안, 18.12억 위안, 19.20억 위안이다.

교육 출판 주력 사업의 안정성과 규모의 경제, 배당 수익을 고려해 2024년 주가 수익 비율(P/E) 18배를 기준으로 한 적정 주가는 주당 14.29위안으로 평가되며 현재가(5/21일)는 12.30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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