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난증권은 증시 호조에 퉁화순(300033.SZ)의 실적 성장 기대감이 이어질 것이라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가 459.9위안을 제시했다.
2025년 상반기 동사의 매출은 17.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1%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8억 위안으로 40.6% 늘었다. 이중 2분기 매출은 10.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8% 늘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7억 위안으로 51.5% 증가했다.
상반기 동사의 실적은 전적으로 증시 호경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증시 호조에 증시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었고 이 과정에서 동사의 금융 정보 서비스, 광고 서비스, 펀드 중개 서비스 매출 모두 대폭 증가하며 동사의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7월과 8월 증시의 거래대금, 신용융자 잔액 등이 대폭 늘었고 상하이 지수는 연거푸 신고점 돌파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이번 상승장 분위기가 하반기 내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하반기에도 상반기 이상의 실적 성장 기대감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 중에서도 동사는 ‘하이띵크GPT(HiThinkGPT)’를 출시하며 금융 전문 인공지능(AI) 기술 서비스에 나섰다. 해당 모델은 기관, 개인 모두에 AI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증시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상황 속 기술 수요는 한층 더 빠르게 늘고 있다.
따라서 하반기에도 강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해 동사에 꾸준한 관심을 갖길 권고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3.44억/27.49억/31.5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8.58/17.28/14.6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4.36/5.11/5.86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85.05/72.52/63.26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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