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타이증권은 용우네트워크(600588.SH)의 클라우드 전략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3년 동사 매출은 97.9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8%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손실은 9.67억 위안에 달했다.
2024년 1분기 매출은 17.4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8.6% 증가했고, 4.53억 위안의 적자를 기록했다.
조직 구조 업그레이드, 인력 조정 등에 영향을 받으며 동사의 실적은 단기 하락 압박을 받았다.
특히 동사는 시장 기회를 잡기 위해 전력 투자를 확대했는데, 지난해 평균 직원 수가 증가했고, 임금도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동사의 원가 및 비용이 높아지면서 실적에 부담이 됐다.
그러나 동사가 조직 모델 업그레이드를 완료하고 인력 조정을 완료하면서 동사는 경쟁 우세를 바탕으로 더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며 이에 따라 장기적 관점에서 동사 경영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더불어 동사의 클라우드 전략 전환 가속화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동사는 클라우드 전략 전환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해 동사의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은 70.9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1.6% 증가했다. 이중 대형 고객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은 47.31억 위안으로 7.7% 증가했고, 중형 고객 매출은 8.65억 위안으로 36.9% 증가했다.
다양한 클라우드 사업 경영 지표가 계속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고, 이는 향후 동사 성장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29억/4.68억/8.2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264/7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04/0.14/0.2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14.2/86.4/49.3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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