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증권은 선도지능장비(300450.SZ)의 고체 배터리 제조 설비 공급이 본격 시작되면서 주요한 실적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근 동사는 완전한 지식재산권(IP)을 가진 고체 배터리 제조 생산 설비를 구축했고 본격적으로 공급에 나선 상황이라 밝혔다. 이는 동사가 고체 배터리의 모든 공정에서 사용되는 설비를 완전한 IP로 제조가 가능하다는 것으로 고체 배터리 설비 시장 주도주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알려진 소식에 따르면 동사는 국내외 주요 배터리 제조사와 미팅을 갖고 고체 배터리 제조 시설에 공급에 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곧 고체 배터리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조성된 상황이자 동사의 고체 배터리 설비 수요가 예상보다 더 크게 증가할 수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정부의 지원도 고체 배터리 상용화 기대감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 4월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는 고체 배터리 산업 표준을 마련하겠다 밝혔다. 이 과정에서 자체 IP를 활용해 완전한 제조 설비 생산이 가능한 동사는 주요한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높으며 동사가 배터리 제조 설비 시장점유율을 폭발적으로 높이는 주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곧 본격적인 고체 배터리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인 만큼 동사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갖길 권고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5.33억/20.4억/24.8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35.97/33.09/21.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98/1.3/1.5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56.17/42.21/34.68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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