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펑증권은 상반기 실적 고성장을 실현한 위안제반도체(688498.SH)에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2025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2.0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71%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626만 위안으로 330%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1.2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01%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194만 위안으로 14667% 증가했다.
동사의 실적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인공지능(AI) 등 응용 분야 확대로 총이익률이 높은 데이터센터 사업이 크게 성장했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동사의 제품 구조 역시 더욱 최적화됐다.
상반기 데이터센터 및 기타 매출은 1.0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034% 증가했다.
동사의 CW 70mW 레이저 제품이 대량 납품됨과 더불어 기술 수준도 점차 개선됐다.
통신 시장 매출은 9,987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9% 감소했고, 총이익률은 30%로 5%p 상승했다.
한편 동사는 상반기 실적 고성장을 바탕으로 새로운 스톡옵션 계획을 발표했다.
스톡옵션 대상은 고위 임원과 핵심 기술 직원 등이며, 실적 목표는 2025년 매출 4.5억 위안 이상 달성, 2025~26년 누적 매출 11.5억 위안 이상 달성, 2025~27년 누적 매출 21억 위안 이상 달성, 2025~28년 누적 매출 33.5억 위안 달성으로 제시됐다.
상반기 호실적을 기초로 2025~27년 실적 전망치도 상향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75억/3.58억/5.6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104.32/58.5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2.04/4.17/6.6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83.17/89.65/56.5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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