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전원달(600292.SH), 구조조정 후 수력발전 플랫폼 포지셔닝 전망

시난증권은 구조조정 후 중전원달(600292.SH)의 수력발전 플랫폼으로서의 포지셔닝이 명확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18.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8.1%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0.2억 위안으로 70.6% 감소했다.

2분기 매출은 9.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7.4% 감소했고, 0.25억 위안의 적자를 기록했다.

동사는 1994년에 설립된 후 2000년에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핵심 사업은 공업 매연 관리, 탈질 촉매제 제조, 수환경 관리와 고형 위험폐기물 처리 등이다.

2024년 동사는 중대 자산 구조조정을 개시했는데, 이는 국가전력투자그룹의 국내 수력발전 자산을 통합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함이며 이를 통해 동사의 핵심 경쟁력은 크게 강화도리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 동사의 실적을 보면 운영 사업은 전반적으로 성장했지만 공정 사업은 계속 압박을 받았다.

동사는 기존 사업을 안정적으로 유지함과 더불어 구조조정 후 수력발전 플랫폼으로서 포지셔닝을 더욱 명확히 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동사의 가치는 재평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0.39억/0.55억/0.6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7.44/43.59/22.9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058/0.07/0.0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56.8/178.9/145.5배다.

만약 구조조정이 완료되면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5억/6.1억/6.4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