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신증권은 하반기 노주노교(000568.SZ)의 실적이 강한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 예상하며 투자의견 ‘아웃퍼폼’을 제시했다.
지난 8일 동사는 ‘2025년도 핵심 중간 판매상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의 의제는 ‘전반적인 전환을 통한 고객과의 윈윈 전략 및 디지털화 경영 전략 수립’이었다.
특히 동사는 지난 수년 전부터 판매 채널에 대한 디지털 기술 적용을 시도해 왔다. 고객들이 제품에 붙은 QR 코드를 사용해 진품 판별 및 유통 추적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온라인 판매 역량을 강화하며 더 많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해 다양한 소비자 층이 동사의 제품을 접근,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오프라인 중간 판매상과 논의를 거쳐 안정적인 가격대를 유지하여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의 가격 격차를 대폭 줄여, 백주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이는 실제 상당한 성과를 보일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분기 동사의 디지털 기술 도입 전략으로 실제 판매 진작 효과가 나왔다고 평가되는데, 동사는 꾸준한 디지털화 전략을 실시하며 소비자 층 확대를 시도하고 있어 판매 진작 효과는 꽤나 클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연말 모임 수요가 늘어 백주 소비 성수기인 만큼 디지털 전략의 성과로 동사의 실적이 강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23.7억/130.1억/146.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8.2/5.2/12.6%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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