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증권은 하오화화학(600378.SH)의 실적이 고성장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2025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77.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9.45%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6.45억 위안으로 20.85%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46.0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6.07% 증가, 전분기 대비 45.82%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5.56% 증가, 전분기 대비 148.88% 증가했다.
동사는 ‘3+1’ 사업 구도 다각화와 산업사슬 수직 통합을 통해 성장 확정성을 높이고 경기 사이클에 대한 저항 능력을 키웠다.
불소화학공업은 동사의 핵심 기반 사업으로 산업 호경기와 생산량 쿼터 등에 충분한 수혜를 보면서 매출이 전년 동기비 24.99% 증가했고, 총이익이 40.73% 증가했다.
총이익률은 전년 동기비 2.22%p 상승했다. 매출과 총이익이 모두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다.
전자화학품 사업의 경우 시장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양으로 가격 하락 영향을 상쇄하며 매출과 총이익이 모두 17% 이상 증가했다.
이와 더불어 동사의 기간 비용률이 하락했고, 경영성 현금흐름 역시 크게 증가했다.
상반기 판매 비용률을 제외한 관리, 재무, 연구개발 비용률은 전년 동기비 1.07%p, 0.12%p, 2.44%p씩 하락했다.
상반기 동사의 경영 활동으로 발생한 현금흐름은 2.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34.01% 증가했다.
동사의 생산력은 점차 확대되고 있고, 신규 프로젝트 역시 순차적으로 산업화를 실현하고 있어 향후 실적 역시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4.2억/17.81억/22.4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4.7/25.5/26.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1/1.38/1.7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8.1/22.4/17.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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