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상증권은 진청신광업(603979.SH)의 구리 광산 증산 및 광산 서비스 주문 증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사의 2025년 상반기 매출액은 63.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1.0억 위안으로 81% 증가했다.
2분기 매출액은 35.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전 분기 대비 25%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6.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전 분기 대비 63%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동사의 구리 및 인광석 판매 매출액은 29.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8%, 전 분기 대비 24% 증가했다.
매출총이익은 14.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7% 증가, 전 분기 대비 40% 증가하며 수익성을 크게 개선됐다.
생산량은 상반기 동안 약 3.9만 톤의 구리를 생산했으며 4.4만 톤을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248% 급증했다.
2분기에만 약 2.2만 톤을 생산하고 2.5만 톤을 판매하며 전 분기 대비 각각 25%, 32% 증가했다.
루밤베 구리 광산을 제외한 모든 가동 중인 광산이 상반기 생산 목표를 달성했으며 특히, 론시(Lonshi) 광산의 생산량 증가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추가 생산 능력 확보 시 론시 구리 광산 동부 지역은 현재 건설 초기 단계에 있으며 완공 시 동부와 서부를 합쳐 연간 약 10만 톤의 구리 생산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루밤베(Lubambe) 구리 광산 기술 개선과 콜롬비아 산 마티아스(San Matias) 프로젝트가 추가로 진행될 경우 장기적으로 연간 구리 생산량은 약 15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산 서비스 사업의 안정적인 회복과 구리 광산 프로젝트의 지속적인 추진에 힘입어 동사의 2025~27년 예상되는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3.4억/ 25.1억/ 30.1억 위안으로 연간 증가율은 각각 48%/ 7%/ 20%로 전망한다.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3.75위안/ 4.02위안/ 4.82위안이며 현재 주가 대비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16.78배/ 15.65배/ 13.07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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