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위안증권은 반기 배당이 예상을 상회한 중국인수보험(601628.SH)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5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2,392.3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14%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09.31억 위안으로 6.9% 증가했다.
이와 더불어 동사의 반기 배당은 전년 동기비 19% 증가하며 순이익 증가폭을 상회했다.
전체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했고, 반기 배당은 시장 예상을 상회했다.
순이익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세율이다.
2024년 상반기와 2025년 상반기 세율은 각각 18.5%, 1%로 2025년 상반기 세율이 크게 떨어졌다.
한편 상반기 동사의 신계약가치(NBV)는 20.3% 증가했다. 이는 1분기의 4.8% 대비 크게 개선된 것이다.
이를 통해 동사의 2분기 보험상품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동사의 상반기 개인보험 채널 NBV 마진은 전년 동기비 9.2%p 상승한 32.4%를 기록했다.
개인보험은 여전히 동사의 가장 중요한 채널이며, 상반기 개인보험 채널은 여전히 NBV의 85%를 기여했다.
종합적으로 보면 상반기 동사의 순이익 구조는 일반적이었고, 투자는 전망에 부합했다.
또한 NBV는 개선됐고, 개인보험 사업은 안정적이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218억/1,245억/1,43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3.9/2.2/14.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4.31/4.4/5.06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9.29/9.09/7.9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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