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난증권은 첸리테크(601777.SH)의 ‘AI+자동차’ 상업화 심화에 주목할 것을 추천했다.
2025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41.8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40%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117만 위안으로 19% 증가했다.
동사의 매출과 순이익은 모두 증가했고, 이를 통해 동사의 성장 동력이 강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상반기 동사의 매출이 증가한 원인은 자동차 및 오토바이 사업의 판매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반기 동사는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을 실현했으나 비경상 손익을 제외하고는 여전히 적자를 기록했다.
주요 사업의 수익성은 여전히 개선될 필요가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된다.
상반기 동사의 총이익률은 8.3%로 전년 동기비 0.3%p 하락했다. 이는 제품 구조 변화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편 동사는 과학기술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인데, 과학기술 사업은 동사의 스마트화 전환을 핵심으로 ‘AI+자동차’에 집중하며 ‘AI 스마트 주행 개방 플랫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6월 동사는 ‘첸리 스마트 주행 1.0’을 발표했고, 향후 6개월 내에 L3급, 내년 하반기에는 L4급 솔루션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는 향후 과학기술 사업의 이익 전환과 장기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길리자동차 생태계에 깊이 침투해 있으며, 스마트 주행과 스마트 운전석 등 분야에서 기술 발전과 제품 출시를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0.85억/1.35억/2.4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13.55/58.19/78.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02/0.03/0.05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614/388/218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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