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스자원(603505.SH), 상반기 매출 고성장 지속 ‘비중확대’ 

 우쾅증권은 상반기 매출 고성장을 지속한 진스자원(603505.SH)에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2025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17.2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4.2%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26억 위안으로 24.7% 감소했다.

2분기 매출은 8.6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9.2%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0.59억 위안으로 44.6% 감소했다.

전반적으로 동사의 매출은 고성장을 지속했다.

상반기 진어보불소화학공업 생산력 증가에 힘입어 무수불화수소(AHF) 판매량이 9.58만 톤을 기록했고, AHF 매출은 전년 동기비 114.96% 증가했다.

이중 1분기와 2분기 판매량은 각각 4.88만 톤, 4.7만 톤을 기록했다.

반면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AHF 총이익률이 11.57%로 전년 동기비 0.39% 소폭 상승했지만 제품 산업 총이익률 전체가 낮은 편이기에 전체 순이익이 큰 영향을 못 미쳤기 때문이다.

또한 산하 기업인 샹전광업의 기술 개조 프로젝트로 이익이 2천만 위안 감소했고, 몽골 프로젝트 환차손 및 재무비용 증가 등도 순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동사는 형석 자원의 희소성과 산업사슬 통합 능력을 바탕으로 불소화학공업 및 신소재 사업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고, 중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2025년 바오터우의 선광-화학공업 일원화 프로젝트의 규모 효과가 커지면서 연간 매출은 고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05억/4.7억/5.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8.5/54.4/8.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36/0.56/0.6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46.81/30.31/27.94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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