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안증권(600909.SH), IP 사업 동력으로 성장 ‘비중확대’ 

 산시(山西)증권은 화안증권(600909.SH)이 자기자본투자(PI) 사업을 동력으로 성장했다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2025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28.0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43.09%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0.35억 위안으로 44.94% 증가했다.

상반기 동사의 브로커리지 사업과 투자은행 사업, 투자 사업은 모두 비교적 큰 폭의 개선세를 보였다.

이중 투자 사업 매출은 10.8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68.36% 증가했고, 대리 매매 증권 사업 순수입은 6.3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45.59% 증가했다.

투자은행 사업 매출은 1.1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45.85% 증가했고, 자산관리 사업 매출은 2.76억 위안으로 2.61% 감소했다.

동사의 PI 사업은 ‘절대 수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배치형 전략과 거래형 전략으로 수익을 얻고 있다.

상반기 거래성 금융 자산은 286.42억 위안으로 연초 대비 22% 감소했다.

이중 채권 자산은 159.8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7.45% 감소했고, 주식 자산은 16.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94.28% 증가했다.

기타 채권 투자 규모는 연초 대비 60.1% 증가한 224.85억 위안을 기록했다.

주식 투자 방면에서 자회사 화안자예는 1.06억 위안의 이익총액을 기록하면서 월평균 납입 자본금 규모 랭킹에서 10위를 기록했다.

자본시장의 호전으로 인해 투자와 투자은행 사업이 대폭 개선됐음을 알 수 있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9.33억/22.27억/25.5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0.11/15.23/14.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41/0.47/0.5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5.63/13.56/11.83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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