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펑증권은 서공중공업(000425.SZ)의 역대 최고 실적 달성으로 글로벌 역량이 강화됨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사의 2025년 상반기 매출액은 548.0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4%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3.5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63% 증가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수익성 면에서도 매출총이익률은 22.0%로 전년 동기 대비 0.7%p 상승했으며 순이익률은 8.1%로 0.6%p 상승했다.
2분기 매출액은 279.9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6%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3.3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6% 증가했다.
2분기의 매출총이익률은 22.0%이며 순이익률은 8.5%를 기록했다.
사업 부문에서 애프터마켓(후판매서비스) 매출액이 33.23% 증가했으며 전략적 신흥산업 부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18% 증가했다.
글로벌 생산 라인 구축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동사는 전 세계 자원과 시장 환경에 맞춰 글로벌 생산 및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글로벌 구매, 글로벌 공급’ 물류 시스템을 구축해 해외 공장들의 생산 라인을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현지화율이 50%에 달한다.
이에 따라 2025~27년 예상되는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74.8억/ 97.9억/ 126.9억 위안으로 이전 전망치인 79.1억/ 100.8억/ 133.6억 위안보다 하향 조정한다.
따라서 현재 주가 대비 주가수익비율(PE)은 각각 15.5배/ 11.9배/ 9.2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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