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진증권은 진두이청몰리브덴(601958.SH)이 자금광업과의 협력으로 성장성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8월 30일 동사는 자금광업과 ‘협력 의향서’를 체결해 사핑거우 몰리브덴 광산에 대한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금광업은 진사몰리브덴의 24% 지분을 원가에 동사에 매각할 예정이다.
이번 지분 양도가 완료되면 자금광업은 진사몰리브덴의 지분 60%를 보유하게 된고, 동사는 34%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진사몰리브덴 운영 및 사핑거우 몰리브덴 광산 개발은 자금광업이 주도한다.
진사몰리브덴과 동사는 공동 출자해 사핑거우 몰리브덴 광산에 별도의 제련 기업을 설립하며 이 기업은 사핑거우 몰리브덴 광산에서 생산되는 몰리브덴 금속을 제련하고, 심화 가공하게 된다.
진사몰리브덴은 제련 기업의 지분 49%를 직접 보유하고, 동사는 51%의 지분을 보유한다.
제련 기업의 건설과 운영은 동사가 주도한다.
몰리브덴은 군수공업 금속에 속하며 재고가 적다. 이에 해외 국방비 지출 증가로 몰리브덴 가격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희소 몰리브덴 자원 전문 기업으로 현재 기존 광산 운영이 비교적 안정적이며, 이를 감안하며 몰리브덴 가격 상승 과정에서 충분한 수혜를 보며 실적이 탄력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6.85억/42.28억/46.1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3.54/14.76/9.1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14/1.31/1.4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3.14/11.45/10.4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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