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증권은 강소양농화학(600486.SH)이 다량 생산과 빠른 판매로 사업 매출이 오히려 성장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5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62.3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9.38%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8.06억 위안으로 5.6%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29.9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8.63% 증가, 전분기 대비 7.64%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7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1.06% 증가, 전분기 대비 14.72% 감소했다.
상반기 농약 산업은 경기 사이클의 저점에 위치해 있었고, 주요 제품 가격은 대부분 하락했다.
동사는 다량 생산과 빠른 판매, 원가 절감 및 효율 향상 전략으로 가격이 하락하는 환경 속에서도 판매액 증가를 실현했다.
원약 방면에서 보면 동사의 상반기 평균 판매가는 톤당 6.45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04% 하락했지만 생산량과 판매량, 매출은 각각 5.78만 톤, 5.67만 톤, 36.5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7.24%, 13.4%, 9.99% 증가했다.
제제 사업의 경우 상반기 평균가가 톤당 4.16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89% 하락했다. 생산량과 판매량, 매출은 각각 2.55만 톤, 2.81만 톤, 11.7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6.25% 증가, 보합, 2.74% 감소했다.
산업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면서 산업 수요는 안정적으로 반등할 것이며, 동사는 생산력 증가와 원가 통제를 통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며 수익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4.59억/16.91억/18.4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1.4/15.8/9.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3.6/4.17/4.56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0.6/17.8/16.3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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