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증권은 항립유항(601100.SH)의 신사업 전망이 밝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추천’을 유지했다.
2025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51.7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7%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4.29억 위안으로 10.97% 증가했다.
순이익률은 27.64%로 전년 동기비 0.99%p 상승했다.
2분기 매출은 27.4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1.24%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8.12억 위안으로 18.31% 증가하며 분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순이익률은 29.52%로 전년 동기비 1.76%p 상승했다.
상반기 동사의 총이익률은 41.85%로 전년 동기비 0.33%p 상승했고, 2분기 총이익률은 44%로 1.12%p 상승했다.
이는 규모의 성장, 원가 통제, 제품 구조 개선 등에 힘입은 것으로 특히 중대형 굴착 펌프 밸브, 모터 등 제품의 비중이 상승했다.
이를 통해 동사의 수익성이 계속 개선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리니어 드라이브 프로젝트는 동사의 전기화 전략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현지 양호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
상반기 기술 연구개발과 시장 확대 측면에서 진전을 보였고, 누적 개발 신제품 수는 50개를 넘어섰다.
또한 양산 전환에 성공한 후 시장에 납품을 시작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동사의 수익성은 계속 개선될 것이며, 건설기계 산업 경기 호전과 로봇 산업 고성장에 힘입어 동사의 실적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8.21억/33.13억/39.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2.45/17.46/20.1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2.1/2.47/2.9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9.97/34.03/28.33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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