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C300 북방희토(600111.SH), 희토류 가격 상승에 실적 호조 ‘추천’ 

인허증권은 북방희토(600111.SH)가 희토류 가격 상승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추천’을 유지했다.

2025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188.6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45.24%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9.31억 위안으로 1951.52%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95.7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2.53% 증가, 전분기 대비 3.15%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5.0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흑자전환, 전분기 대비 16.27% 증가했다.

상반기 및 2분기 동사의 생산량은 대체로 증가했는데, 희토류 제련 분리 제품, 희토류 금속 제품, 희토류 기능성 재료의 생산량은 동기 사상 최고를 기록했고, 희토류 란타늄 세륨 제품과 희토류 프라세오디뮴 네오디뮴 제품의 판매량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상반기 산화 란타늄, 산화 세륨, 산화 프라세오디뮴 네오디뮴 등의 가격은 전년 동기비 6%, 43%, 13% 상승했다.

2분기에도 이들 제품의 가격은 전년 동기비 12%, 46%, 13% 상승, 전분기 대비 12%, 10%, 1% 상승했다.

또한 2분기 희토 산화물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2분기, 3분기 희토 정광의 가격 상승을 야기하고 있다.

이외에도 동사는 중점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동사는 글로벌 선두의 희토류 기업으로 희토류 가격 상승에 따라 3분기에도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업계 내 선두의 입지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1.5억/40.68억/48.2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13.65/29.14/18.6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87/1.13/1.3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56.36/43.64/36.7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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