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증권은 산메이인터내셔널에너지(600546.SH)의 자체 생산 석탄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뚜렷하게 개선됐다며 투자의견 ‘추천’을 유지했다.
2025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96.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1.3%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6.55억 위안으로 49.3% 감소했다.
2분기 매출은 51.5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3% 감소, 전분기 대비 14.6%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43.5% 감소, 전분기 대비 56.9% 증가했다.
동사의 실적은 대체로 감소했지만 2분기 실적이 전분기 대비 뚜렷하게 개선됐음을 확인할 수 있다.
2분기 동사의 자체 생산 석탄 판매량은 593.01만 톤으로 전년 동기비 8.1% 감소한 반면 전분기 대비로는 34.3% 증가했다.
2분기 무역 석탄 판매량은 432.51만 톤으로 전년 동기비 14.9% 감소, 전분기 대비 34.6% 증가했다.
이는 동사가 자체 생산한 석탄의 무역이 2분기에 뚜렷하게 개선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석탄 가격의 반전을 고려하면 향후 동사의 순이익은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3.32억/15.21억/16.3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41.3/14.2/7.4%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67/0.77/0.8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5/13/1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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