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300 칭다오맥주(600600.SH), 질적 성장 지속 ‘매수’ 

 둥우증권은 칭다오맥주(600600.SH)가 질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5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204.9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11%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9.04억 위안으로 7.21%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100.4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28%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1.94억 위안으로 7.32% 증가했다.

상반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비 2.3% 증가했고, 주요 브랜드 판매량은 3.9% 증가, 중고가 제품 판매량은 5.1% 증가했다.

1분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비 각각 3.5%, 4%, 5.3% 증가했던 점을 감안하면 2분기에는 각각 1%, 3.9%, 4.8%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1분기에 역사적으로 좋은 판매량 데이터를 기록한 반면 2분기에는 요식업 채널의 부진 속에 판매량이 소폭 증가에 그쳤다.

상반기 톤당 매출은 4,330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0.09% 감소했지만 2분기 톤당 매출은 0.26% 증가했다.

원가 방면의 탄력성이 지속되고 비용률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기록하면서 동사의 순이익률은 상승세를 지속했다.

단기적으로 외부의 정책 변화와 동사 자체의 펀더멘털을 계속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중기적 관점에서 보면 동사는 여전히 공수를 겸비한 양질의 투자처로 볼 수 있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7.41억/52.92억/58.2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9.12/11.61/10.0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3.48/3.88/4.2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0.08/17.99/16.3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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