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는 지리자동차(00175.HK)의 밸류에이션이 이미 합리적인 수준에 도달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20HKD로 상향했다.
시장은 동사에 대해 보편적으로 낙관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이는 상반기 동사의 판매량이 여전히 47%의 증가세를 기록한데 더해 제품 주기가 갱신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성과가 구조적 시장점유율 상승에 속하는지, 아니면 부양책에 따른 주기적 훈풍에 속하는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동사의 제품 조합 다운그레이드, 신규 및 구형 차량 교체의 판매량 기여 정도 등은 2025년 이후의 성장 전망에 압박을 가할 수 있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했을 때, 현재 동사의 밸류에이션은 이미 합리적인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보이며 이에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한다.
그러나 2025~27년 판매량 전망치를 13~18% 상향하며 목표가를 기존의 15HKD에서 20HKD로 상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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