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증권은 BD(전략적 파트너쉽)를 제2의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항서제약(600276.SH)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5년 상반기 동사의 신약 판매와 사업 개발 수출은 동사의 주요 실적 성장 동력이다.
상반기 동사의 매출은 157.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5.88%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4.5억 위안으로 29.67% 증가했다.
상반기 동사의 매출과 이익이 증가한 이유는 신약 판매액이 75.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크게 증가했고, 상반기 신약 판매 및 허가 매출은 95.61억 위안으로 60.66%의 매출 비중을 차지했다.
동사는 이미 중국에서 23개의 새로운 분자 실체 약물, 4개의 기타 신약에 대한 출시 승인을 받았다.
상반기에는 6개 1류 신약 출시 승인을 받았고, 6개 신약의 새로운 적응증 출시 승인을 받았다.
동사의 신약 매출 비중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외에 신약 파이프라인은 사업 개발 해외 수출의 상시화를 뒷받침하며 동사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지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의 신약 판매량 증가와 사업 개발 라이선스 해외 수출 상황을 보면 향후 동사의 실적은 안정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신약 성과, 사업 개발과 국제화 추진, 복제약 악재 청산 등에 힘입어 새로운 성장 단계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93.37억/104.92억/116.8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7.35/12.37/11.3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41/1.58/1.76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45.49/40.48/36.36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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