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안증권은 쿠카가구(603816.SH)의 상반기 실적이 안정적으로 성장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5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98.0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0.02%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0.21억 위안으로 13.89%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48.8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7.22%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5.01억 위안으로 5.37% 증가했다.
상반기 소파, 침실 가구, 통합 제품, 맞춤 가구, 정보기술 서비스의 매출은 각각 56.67억, 16.93억, 11.63억, 5.53억, 3.7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4.68% 증가, 10.37% 증가, 8.22% 감소, 12.55% 증가, 15.09% 증가했다.
총이익률은 각각 36.05%, 42.81%, 30.23%, 33.1%, 80.7%로 전년 동기비 1.02%p 상승, 2.46%p 상승, 0.15%p 하락, 1.82%p 하락, 1.18%p 하락했다.
제품력 개선과 효율 향상으로 기능성 소파 사업이 좋은 성장세를 보였고, 특히 국내 기능성 소파 사업의 상반기 매출은 좋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매트리스 제품도 계속 성장했는데, 이중 해외 매트리스 사업은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맞춤 가구의 경우도 성장세를 지속했고, 글로벌 전자상거래의 경우 미국 관세의 영향을 받았지만 여전히 성장세를 유지했다.
상반기 동사의 총이익률은 32.89%로 전년 동기비 0.13%p 하락했으나 2분기 총이익률은 33.4%로 전년 동기비 0.42%p 상승했다.
동사의 제품군은 나날이 풍부해지고 있고 전통 제품 역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3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제품의 이후 성장도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8.25억/19.78억/21.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8.9/8.4/7.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2.22/2.41/2.5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2.92/11.92/11.0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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