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위안증권은 완메이바이오(603983.SH)의 상반기 브랜드 경영이 안정적이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5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17.6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0.8%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86억 위안으로 5.2%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9.2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3.5%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0.51억 위안으로 23.1% 감소했다.
상반기 안부, 스킨케어, 피부 청결, 미용 사업의 매출은 각각 4.2억, 6.93억, 1.35억, 5.1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76.2% 증가, 21.7% 증가, 11.5% 증가, 23.1% 증가했다.
브랜드별로 보면 ‘MARUBI(완메이)’와 ‘PASSIONAL LOVER(롄훠)’의 매출은 각각 12.5억, 5.1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4.4%, 23.9% 증가했다.
상반기 총이익률은 74.6%로 전년 동기비 0.1%p 소폭 하락했다.
‘MARUBI’의 경우 ‘안부 케어+연한 주름 항노화’를 강화하며 점차 제품군을 구축했고, 제품 집중도는 더욱 상승했다.
‘PASSIONAL LOVER’의 경우는 한정판 디자인과 혁신을 통해 세분화 시장에서 우세를 더욱 공고히 했다.
동사의 두 브랜드 전략은 계속 실적 성장의 주요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억/5.23억/6.6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7.1/30.6/27.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1.3/1.66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45.4/34.7/27.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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