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타이증권은 북경천단생물제품(600161.SH)의 1분기 이익이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2024년 1분기 동사 매출은 12.2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42%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17억 위안으로 20.91% 증가했다.
1분기 동사는 안정적인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고, 이익은 양호했다. 지난해 동기의 비교 데이터가 높았던 가운데 올해 1분기 동사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했다.
반면 이익은 보다 뚜렷한 증가세를 기록했다.
1분기 총이익률은 56.08%로 전년 동기비 10.08%p, 전분기 대비 1.31%p 상승했다.
순이익률은 25.92%로 전년 동기비 5.64%p, 전분기 대비 6.71%p 상승했다.
총이익률과 순이익률 상승은 모두 혈장 채취 원가가 더욱 하락한 덕분이다.
1분기 동사의 기간 비용률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고, 연구개발 투자는 계속 증가했다.
동사는 혈장 채취량과 혈장 채취소 수 방면에서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향후 효율 상승과 생산력 증가에 따라 톤당 혈장 이익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더해 크로마토그래피 면역글로불린과 재조합 제8인자 등 신제품이 장기 성장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어 향후 동사의 발전이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3.28억/15.81억/18.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9.64/19.09/18.2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81/0.96/1.1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7.76/31.71/26.8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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