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유증권은 선마전력(603530.SH)의 2분기 수주 상황이 호조를 보였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5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7.7%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3.6%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4.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0.9% 증가, 전분기 대비 47%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0.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9% 증가, 전분기 대비 35% 증가했다.
변전소 복합 외부절연 사업은 안정적으로 성장했고, 사업 총이익률 변화는 결제 상품 구조에 영향을 받았다.
상반기 변전소 복합 외부절연, 고무 밀봉부품, 송전과 배전 회로 복합 외부절연 등 3배 부문의 매출은 각각 4.9억, 1.2억, 0.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7.6%, 17.7%, 71.8% 증가했다.
3대 부문의 총이익률은 47%, 54.1%, 10.2%로 전년 동기비 3.3%p 하락, 7.3%p 상승, 18.2%p 하락했다.
상반기 동사의 신규 수주 규모는 9.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4.6% 증가했는데, 이중 구갠 수주는 5.2억 위안, 해외 수주는 4.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0.2%, 39.5%씩 증가했다.
이중 2분기 신규 수주 규모는 5.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43.6% 증가했고, 국내와 해외 수주는 각각 2.9억, 2.4억 위안으로 49.4%, 37.3% 증가했다.
동사가 낙찰한 중국전력기술장비유한회사 사우디아라비아 중남, 중서 유연 직류 변환소 프로젝트는 현재 중국 이외 전 세계에서 전압등급이 가장 높고, 수송 용량이 가장 큰 프로젝트로 동사가 중동 지역에서 처음 낙찰한 프로젝트이다.
이는 향후 동사 발전에 탄탄한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25억/5.36억/6.6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6.77/26.08/24.8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98/1.24/1.55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9.86/23.69/18.9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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