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펑증권은 해양석유엔지니어링(600583.SH)의 2분기 신규 수주가 전년 동기비 크게 증가했다는 점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5년 2분기 동사의 매출은 6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9.8% 감소했다.
육지 가공량과 신에너지 사업 업무량은 전년 동기비 감소했다.
2분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5.5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2.7% 감소했다.
그 이유는 전년 동기에 계상된 일회성 소비세 환급 2.33억 위안 때문이다.
올해 소비세 환급은 3분기에 실현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영향을 제외하면 2분기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8% 증가한 것으로 추산된다.
2분기 건조 완료 강재 가공량은 7.98만 톤으로 전년 동기비 41% 감소했다.
업무량은 해상 설치, 배관 공사 등 이익이 높은 사업에 치중됐다.
한편 올해 상반기 동사의 신규 계약 규모는 약 12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6% 감소했다.
그러나 2분기만 보면 신규 계약 규모는 8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42% 크게 증가했다.
동사가 확보한 수주 총액은 407억 위안으로 이는 향후 동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탄탄하게 지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5.09억/28.59억/31.4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6.09/13.95/9.9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57/0.65/0.7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0.15/8.91/8.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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