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성증권은 지펑자동차부품(603997.SH)의 차량용 시트 수주로 성장기반을 확보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사의 2025년 상반기 매출액은 105억 위안이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1.5억 위안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견조한 성장을 보였습니다.
특히 지난해 매각된 미국 TMD 법인으로 인해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적극적인 비용 절감 및 효율성 개선 노력으로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0% 증가했습니다.
핵심 사업인 차량용 시트 부문의 폭발적인 성장과 더불어 에어벤트(송풍구), 차량용 냉장고 등 신규 부문의 매출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순이익이 급증한 이유는 이는 지난해 동기 실적에 포함되었던 미국 TMD사의 매각 영향 때문이다.
2분기 매출액은 55.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했으나 전 분기 대비로는 9.0% 증가했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0.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0% 증가했으며 전 분기 대비로는 53.0% 감소했다.
동사의 승용차 좌석 관련 수주는 7월 말 기준으로 총 24건으로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중국 내 주요 생산기지(합비, 창저우, 우후) 구축을 완료했으며 유럽 및 동남아 등 글로벌 생산기지 확대를 진행 중이다.
동사의 신제품인 차량용 송풍구 매출액은 1.4억 위안이며 차량용 냉장고는 0.8억 위안을 기록했으며 차량용 냉장고는 현재 13건의 수주를 확보한 상태다.
이와 같은 수주를 바탕으로 2025~27년 예상되는 매출액은 각각 105.0억/ 116.0억/ 129.0억 위안이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7억/ 9.7억/ 12.7억 위안으로 연간 증가율은 각각 190%/ 70.2%/ 30.9%로 전망한다.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0.51/ 0.87/ 1.14위안으로 예상하며 현재 주가 대비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26배/ 15배/ 12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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