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화학(603067.SH), 장기 성장 낙관 ‘매수’ 

 카이위안증권은 전화화학(603067.SH)의 장기적인 성장을 낙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5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21.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0.17%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98억 위안으로 23.62% 증가했다.

2분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8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6.12% 증가, 전분기 대비 53.82% 증가했다.

동사의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했고, 이에 동사의 이익 전망치를 유지한다.

상반기 동사의 크롬 관련 사업의 판매량은 14.7만 톤으로 전년 동기비 12% 증가했고, 이중 2분기 판매량은 7.8만 톤으로 전년 동기비 16% 증가, 전분기 대비 13% 증가했다.

상기 판매량 지표는 2024년 동기 공장 건설 이래로 최고점을 찍은 후 2025년 재차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상반기 동사의 주요 제품은 중크롬산염 및 크롬 산화물 세전 평균 판매가는 톤당 각각 9,888위안, 2만 739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94%, 1.85%씩 하락했다.

비록 가격은 하락했지만 판매량이 더 크게 증가하면서 동사의 이익 증가를 지지했다.

금속 크롬 수출과 다운스트림 고온합금 등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2024년 이래로 크롬염 산업사슬 경기는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동사는 글로벌 크롬염 및 금속 크롬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산업 경기 상승에 따른 충분한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판매량 증가와 원가 절감의 잠재력도 있어 장기 성장 전망이 낙관적이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7.28억/8.49억/9.6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4/16.5/14.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02/1.19/1.36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6.6/14.2/12.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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