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다이신소재(600458.SH), 국산 블레이드 수출 기대 ‘시장수익률 상회’ 

궈신증권은 스다이신소재(600458.SH)의 국산 블레이드 수출을 기대하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TPI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 세계 풍력발전 블레이드 선두 기업 TPI는 미국 텍사스 남구 법원에 자원해 제11장 파산 신청서를 제출했고, 이는 전면적인 재무 조정을 추진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TPI와 Oaktree Capital Management 관련 펀드는 협의를 달성했고, 후자는 8,250만 달러의 채무자 보유 금융과 5천만 달러의 현금 담보 사용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TPI의 파산은 전 세계 풍력발전 블레이드 경쟁이 강화됐음을 보여준다.

또한 이를 통해 중국산 블레이드 선두가 해외 진출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 블레이드 시장 총이익률은 일반적으로 국내보다 10%p 높기에 해외 시장점유율 상승은 블레이드 기업의 수익성과 밸류에이션 상승을 야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중국 블레이드 제조업체 TOP2로 기술과 원가 방면의 우세가 뚜렷하다.

베트남 공장은 2026년 가동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동사는 글로벌 생산력을 더욱 완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사의 글로벌 시장점유율은 상승할 것이며, 풍력발전 블레이드 사업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6.53억/8.41억/9.7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7/29/1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79/1.02/1.1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7.29/13.42/11.5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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