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증권은 성우라이트(601799.SH)의 해외 사업이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동사는 자동차 조명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성장한 선도 기업이다.
상장 이후 매출과 이익에서 뛰어난 성장세를 보이며, ‘고객 확장과 제품 업그레이드’ 전략을 통해 고품질 고객을 확보하고 제품 구조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
자동차 조명은 지속적인 스마트화와 기술 진화를 통해 평균판매단가(ASP)와 시장 규모가 꾸준히 확대되는 유망 부품 분야다.
높은 진입장벽으로 경쟁이 제한적이며, 동사는 최근 몇 년간 업계 내 입지를 꾸준히 강화했다.
주요 고객으로는 화웨이, 치루이(奇瑞), LI AUTO-W(02015.HK), 지리자동차(00175.HK) 북미 전기차 기업 등 신에너지 및 신생 모빌리티 업체들이 포함된다.
동사는 고객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향후 승용차 산업 내 점유율 집중화 추세에서 지속적인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해외 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신규 매출 증가에 기여할 전망이다.
동사의 2025년~2027년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7.59억 위안, 21.99억 위안, 26.98억 위안으로 예상된다. EPS 기준 각각 6.16위안, 7.70위안, 9.44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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