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난증권은 언화제약(002262.SZ)의 실적 성장세가 안정적이라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2025년 상반기 동사는 매출 30.1억 위안(yoy +8.9%),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7억 위안(yoy +11.4%)을 기록했다.
동사의 마취약 부문 상반기 매출은 16.3억 위안(+7.3%)으로, 마취약의 빠른 출하 확대가 주요 동력이 됐다. 고수익 신제품 비중이 확대되며 마취 사업의 전반적인 수익성이 개선됐다.
한편 동사의 상반기 연구개발(R&D) 투자액은 전년 대비 24% 증가하며 신약 개발 속도를 높였다.
현재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은 총 17건으로, Ⅲ상 완료 1건, Ⅱ상 완료 2건, Ⅱ상 진행 2건, Ⅰ상 진행 6건, 임상시험 승인 1건, 나머지는 전임상 단계다.
제네릭 의약품 부문에서는 48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그중 생산 허가 취득 1건, 심사 중인 생산 신청 5건, 임상시험 승인 2건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생물학적 동등성(일관성) 평가에서는 총 7개 프로젝트를 수행, 1건 통과, 2건은 심사 중이다.
동사는 마취·신경계 분야에서 다층적인 제품군과 성장 전략을 구축하고 있다.
동사의 2025~2027년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3.3억, 15.2억, 17.5억 위안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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