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300 성메이상하이(688082.SH), 실적 급성장세 이어져 ‘비중확대’ 

둥우증권은 성메이상하이(688082.SH)의 상반기 실적이 급성장세를 이어갔다며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2025년 상반기 동사의 매출은 32.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8% 증가했다. 실적 호조는 반도체 장비 수요 강세와 신규 고객 및 시장 확대가 주요 원인이다.

상반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7억 위안으로 57.0% 증가했고,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도 6.7억 위안으로 55.2%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19.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2%, 전분기 대비 50.1% 증가했다.

2분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3.8%, 전분기 대비 82.5% 늘었다.

동사의 수익성은 안정적이며, 비용 통제 능력도 강하다.

상반기 매출총이익률은 50.7%로 전년 동기 대비 0.1%포인트 상승했고, 판매 순이익률은 21.3%로 2.9%포인트 개선됐다. 이 기간 비용률은 24.4%로 5.7%포인트 하락했다.

동사는 기술 차별화와 제품 플랫폼화 전략을 추진 중이며, 클리닝, 도금, 도포 및 현상, 수직로, PECVD, 화합물 반도체 식각 등 다양한 장비 사업에 성공적으로 포석을 진행했다.

HBM 관련 신규 클리닝 및 도금 수요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동사는 지속적인 주력 사업 성장과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동사의 2025년~2027년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5.5억 위안, 18.7억 위안, 20.7억 위안으로 예상된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