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성증권은 AI 인프라 구축 가속화로 고성장 수혜가 예상되는 강소형통광전자(600487.SH)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동사가 생산하는 800G 광모듈 제품이 글로벌 선도 스위치 장비 업체의 테스트를 통과해 조만간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며 이와 더불어 AI 고급 광섬유 소재 연구·제조센터 확장을 추진해 특수 광섬유 생산 확대에 나설 것이라 밝혔다.
이번 증설은 차세대 G.654.E 광섬유 기술로 초저손실·대유효면적 특성을 갖춰 400G 이상 초고속 장거리 전송에 적합하며 대형·초대형 데이터센터 간 연결에 이상적이다.
AI 훈련·추론 수요 폭증과 함께 대규모 연산 집약 클러스터 간의 저지연·장거리 전송 수요가 커지고 있어 해당 기술의 전략적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동사는 G.654.E 분야 국내 초기 상용화 주자로서 이미 국가 광대역망에 대규모 적용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증설로 AI 연산망 전송분야의 리더십을 강화할 전망이다.
또한 당사의 800G 광모듈이 핵심 장비업체 인증을 통과함으로써 AI 고속 광인터커넥트 시장의 주류 공급망 진입에 성공했다.
AI 반도체 성능이 매년 세대 교체되는 가운데 광모듈 수요는 400G에서 800G, 1.6T로 빠르게 전환 중이다.
이와 같은 성장성을 바탕으로 2025~27년 예상되는 매출액은 각각 663억/ 730억/ 789억 위안으로 연간 증가율은 각각 —/10.1%/8.1%이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3억/ 39억/ 44억 위안으로 연간 증가율은 각각 —/18.2%/12.8%로 전망된다.
따라서 현재 주가 대비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13배/11배/10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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