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자광자(688313.SH), 광통신 부품 사업 경쟁력 부각 ‘비중확대’ 

톈펑증권은 시자광자(688313.SH)의 상반기 실적이 호조였고 광통신 부품 사업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되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2025년 상반기 동사의 매출은 9.9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17억 위안으로 1,712%나 늘었다. 

이는 동사의 주력사업 광소자, 모듈 사업 호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상반기 동사의 광통신 칩 및 소자 사업 매출이 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0.92%나 증가했다.

이중 ‘AWG’ 광통신 칩 사업 매출이 3.11억 위안으로 205.71%나 늘었고 광섬유 커넥터 사업 매출은 2.98억 위안으로 423.03%나 증가하며 강한 실적 진작 효과를 이끌었다.

특히 동사의 광통신 부품 사업은 성장 기대감은 상당하다. 현재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시도 속 전방위적인 네트워크 인프라 보강 작업이 시행되고 있어 광통신 장비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이 800기가(G), 1.6테라(T)급 부품 수요가 크게 늘어 수익성이 더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올해 동사는 광섬유 커넥터 사업 경쟁사인 ‘푸커시마’의 지분 82%를 인수했다. 이를 토대로 동사의 광섬유 커넥터 품종을 크게 확대하며 시장점유율을 크게 높일 수 있어 올해 동사의 실적 성장 기대감은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02억/6.85억/9.1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73.36/36.45/33.0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09/1.49/1.9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50.18/36.77/27.63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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