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는 차이나모바일(00941.HK) 연간 배당성향 상승을 전망하며 투자의견 ‘아웃퍼폼’을 유지했다.
동사의 상반기 실적은 악화됐고, 이중 통신 서비스 사업 매출은 4,67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0.7%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는 디지털 정보와 통신 기술 사업 성장이 둔화되면서 모바일 서비스 매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AI 매출은 비록 빠르기 증가했지만 실적에 대한 기여도는 여전히 낮다.
엄격한 원가 통제 속 순이익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상반기 순이익은 84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 증가했다.
상반기 자본 지출은 58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9% 감소했고, 이는 연간 예상의 39%에 불과하다.
비록 동사의 매출이 감소했지만 동사의 연간 배당성향은 74%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상응하는 배당률은 6.4%이며 이를 감안해 투자의견을 ‘아웃퍼폼’으로 유지한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