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위안증권은 재고 소진 후 신제에너지(605111.SH)의 실적 호전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동사는 2013년 설립된 기업으로 국내에서 IGBT, MOSFET 등 반도체 칩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반도체 칩과 파워 디바이스, 파워 모듈의 연구개발, 설계, 판매이다.
동사는 팹리스 모델을 채택하고 있으며, 패키징 테스트 분야로 사업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현재 자회사 뎬지지청은 선진 패키징 생산라인을 이미 구축했고, 계속 생산력을 확충하고 있다.
일부 칩은 자체 패키징 테스트를 실현하기도 했다.
자회사 진란반도체는 이미 선진 파워 모듈 생산라인을 구축했고, 이를 통해 생산한 제품은 태양광 에너지 저장, 자동차 등 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한편 재고 소진 주기가 끝나면 동사의 실적은 계속 호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 1분기부터 파워 반도체 전체 산업은 재고 소진 단계를 기본적으로 끝냈고, 다수 기업의 재고 회전주기가 단축됐다.
이에 총이익률은 바닥을 찍고 반등했고, 파워 반도체 산업 전반이 점차 호전됐다.
2025년 1분기 동사의 매출은 4.4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0.81%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08억 위안으로 8.2% 증가했다.
실적 호전의 주요 원인은 다운스트림 산업 경기 호전과 재고 상황 개선이다.
동사 제품 종류는 다양하며 다운스트림 응용도 계속 확대되고 있어 향후 산업 안정에 따른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35억/6.58억/7.9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3.22/22.8/21.3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29/1.58/1.9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5.01/20.36/16.78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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