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인터내셔널은 샤오미그룹(01810.HK)의 이익 증가를 기대하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66HKD로 상향했다.
동사는 8월 중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2분기는 강한 성장을 보인 분기로 예상되며, 매출과 순이익이 전년 동기비 32%, 66%씩 증가한 1,170억 위안, 103억 위안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보다는 약간 낮지만 이익은 여전히 높은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익이 증가하는 이유는 온건한 스마트폰 사업, 강한 전기차 수요, 중국 정부의 보조금 정책 실시 등이 뒷받침되면서 각 사업이 안정적인 총이익률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향후 동사는 스마트폰 사업에서 계속 시장점유율을 높일 것이며, 사물인터넷 방면에서는 국가 보조금과 해외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스마트 전기차 방면에서는 수주 증가로 인해 ASP와 총이익률, 수익성이 모두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점을 감안해 2025~27년 순이익 전망치를 6~11% 상향하며 목표가를 기존의 65.91HKD에서 66HKD로 상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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