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증권은 화웨이와의 협업을 통한 AI 의료 기술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는 룬다의료(603108.SH)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동사의 예비실적 공시에 따르면 2분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0.45억 위안 적자로 1분기 대비 손실 폭이 축소되었다.
산둥대 제일병원, 쓰촨대 화시병원, 원저우의대 제일병원 등과 협력해 급성 흉통, 심근병증, 소화기 질환 등 주요 질병에 대한 AI 진단 솔루션을 공동개발 중이다.
다중 모달(텍스트, 영상, 데이터) 기반 진단, 예측, 맞춤형 치료를 포함한 통합형 AI 진단 플랫폼을 완성하였으며 대표 모델 ‘뤼빙Agent’는 건강관리 플랫폼 ‘이즈닥터’와 연구지원 시스템 ‘론지에Schola’까지 포함하는 생태계로 확장되었다.
동사는 화웨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AI 의료모델을 공동 개발하였으며 국제 벤치마크 평가인 MedBench에서 최고점을 획득하였다.
해당 기술은 독일, 스페인, 중동, 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 및 일대일로 국가들로부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 7월 31일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AI+ 행동계획이 발표되었으며 대규모 상업화를 위한 의료 AI 도입이 주요 정책으로 채택되었다.
북경시, 상하이시, 광둥성, 선전시 등 주요 지역에서는 AI 기반 진단보조, 치료결정, 수술계획 등의 상용화를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며 특히 복단대 부속 중산병원은 ‘국가 AI 의료 응용 시범기지’를 설립하며 AI 의료기술 및 R&D 테스트 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이에 따라 2025~27년 예상되는 동사의 매출액은 각각 78.3억/ 87.8억/ 102.3억 위안으로 연간 증가율은 각각 5.9%(감소)/ 12.2%/ 16.5%이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0.75억(적자) / 3.02억/ 4.45억 위안으로 연간 증가율은 각각 – / 504.2%/ 47.2%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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