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난증권은 시부광업(601168.SH)의 위룽 3기 고효율 추진을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5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316.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6.6%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8.7억 위안으로 15.4%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150.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7.7% 증가, 전분기 대비 8.9%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0.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0.1% 증가, 전분기 대비 31.4% 증가했다.
재고 정리 주기에서 재고 보충 주기로 전환하면서 수요가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의 통화정책 주기 전환이 달러 인덱스와 미국 채권 수익률 하락을 야기하며 구리의 금속성 상승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구리광산의 공급 변동성은 확대되고 공급 증가 속도가 점차 둔화될 것이며 수요는 신에너지로 인해 높은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구리의 수급 불균형이 커지며 구리 공급부족 현상이 나타날 것이며, 펀더멘털이 구리 가격의 상승을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사는 위룽 구리광산 1기와 2기 선광공장 개조를 완료해 위룽 구리광산의 선광량은 연간 1,989만 톤에서 2,280만 톤으로 증가했다.
3기 프로젝트는 올해 6월 23일 승인을 받았고, 현재 기타 관련 부처의 관련 수속을 처리 중이다.
3기 프로젝트의 건설이 완료된 후 위룽 구리광산의 생산 규모는 연간 3,000만 톤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위룽 구리광산 3기 프로젝트 등을 고효율 추진하면서 더욱 성장성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6.95억/42.79억/45.7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6.05/15.79/6.9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55/1.8/1.9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1/10/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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